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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에 사립도자미술관 건립전시장 연구실 상품전시실 등 갖춰
광주시 오포읍에 사립 박물관인 도자미술박물관이 들어선다.

광주시에 따르면 안동권씨 감은사(대표 권대성)는 오포읍 신현리 산58의 13 일원 2천356평에 122평 규모의 한국도자미술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5월 경기도로부터 박물관 설립인가를 받은 뒤 최근 시에 농지전용 및 산림훼손 허가를 신청했다.

이 박물관은 30억원을 들여 고도서전시관을 비롯한 현대도자전시장, 작품수장고, 전시장, 학예연구실, 관광상품전시실 등을 갖추고 도자작품 300여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감은사측은 지난 6월부터 토목·건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로부터 농지전용 및 산림훼손 허가를 받는 대로 진입로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3년 11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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