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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는 시민들의 동반자인터뷰/구이모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의회가 시민들의 대의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임해 온지 10년이 지나고 있다. 이번 3대 의회 마무리를 앞두고 의정보고를 준비하고 있는 광주시의회 구이모 의장을 만나 3대 의회가 펼쳐온 성과와 향후 지향해 나가야할 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3대 의회활동의 두드러진 성과를 꼽는다면-
=그동안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을 위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함은 물론 주민의 재산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각종 규제정책에 대해 수 차례에 걸쳐 관계기관을 방문해 시민의 의견을 전달하는 등 발로 뛰는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지역의 균형된 발전을 통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해 왔다.

▷의정활동에 미흡했다고 느끼는 점은-
=지난 3년을 뒤돌아 볼 때 시민들의 기대에 다소 부응하지 못했던 점도 있었다고 생각된다. 일부지역을 의한 의정활동이 아닌 보다 넓게 광주시를 대표하는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다소 미흡한 점도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방의원의 진정한 역할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의회의원들은 의정활동을 수행함에 있어 시민여러분들의 동반자이며 대변자로서의 역할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 해야 한다.

▷의회와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앞으로 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본연의 임무와 주어진 역할에 충실을 다 해야 하며, 보다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의회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15만 시민 모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해야 한다.
많은 어려움 속에 출발한 지방자치가 참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성원이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본다.

한근영 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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