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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면 보궐선거 않기로광주선관위, 13일 보선 미실시 결정
퇴촌면의 시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지 않을 전망이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임승균)는 13일 오전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 보궐선거 가부를 놓고 논의를 가진 끝에 선거를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공석인 퇴촌면의 시의원은 잔여임기가 1년 미만이기 때문에 보궐선거는 치르지 않은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오포읍의 경우 현 시의원이 당선돼 공석이 되면 그때 해당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참고해 가부결정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1/4이상 결원시 보궐선거'라는 관계법에 대해서는 "현 광주시의회가 8명에서 6명으로 줄어들더라도 잔여임기가 1년 미만으로, 역시 보궐선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은 광주시선관위의 입장은 중앙선관위로부터 선거관련법에 대한 유권해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퇴촌면 주민 45명은 지난 11일 퇴촌면 시의원의 공백으로 지역구심점을 상실하고, 납골당, 상수원지원사업 등 지역현안 문제와 광주시의 예산안 및 행정사무감사등의 문제가 초래된다며 보궐선거를 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광주시와 선관위, 시의회에 제출했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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