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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주차장 관리 허술목현천주차장 쓰레기 포장마차 난립
광주공설운동장부터 파발교까지 하천변에 조성돼 있는 목현천공용주차장이 각종 쓰레기와 포장마차가 난립, 주차장은 물론 하천까지 오염시키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목현천 주차장은 광주 시가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데다 무료로 운영되고 있어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청소 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차장 곳곳에는 쓰레기더미가 수개월째 쌓인채 방치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서는 주차장내 포장마차까지 들어서 현재는 10여개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여기서 발생된 음식물쓰레기와 그릇 등이 주차장에 버려지거나 방치되고 있어 주차장 미관은 물론 하천까지 오염시키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또 주차된 차량에 배부된 각종 홍보용 인쇄물이 주차장에 나뒹굴고 있으나 청소는 전무한 상태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다.
파발교 밑에는 쇼파 등 각종 생활쓰레기들이 하천바닥에 버려진채 방치되고 있으며 심지어 쓰레기를 하천바닥에 묻혀 경안천으로 유입되고 있다.

운전자 김모씨(35·오포읍)는 "공용주차장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버려진 차량과 쓰레기들로 몸살을 앓고 있다"며 "특히 주차장에 버려진 홍보용 인쇄물이 주차장 바닥을 덮고 있으나 관계관청에서는 청소한번 하지 않는다"며 질책했다.

또 주민 이모씨(39·목현동)는 "목현천은 경안천의 지천인데 파발교 밑에는 포장마차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10곳으로 증가했다"며 "포장마차에서 발생되는 오염물이 하천으로 유입돼 상수원을 오염시킬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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