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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영동리 납골당 불가"상수원보호위해...도에 의견서 제출
광주시 퇴촌면 영동리 납골당 건립계획(본지 1일자 보도)과 관련, 광주시는 경기도에 보낸 의견서를 통해 '납골당 건립 입지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 경기도의 입장이 주목되고 있다.

시는 산업 건축 환경등 관계부서별 협의를 거쳐 최종 '영동리 납골당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와 팔당상수원수질보전특별대책1권역 내에서는 건축연면적 800㎡이상은 불가해 납골당으로서의 입지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서를 전달했다는 것.

한편 퇴촌면 납골당반대투쟁위(위원장 임운식)는 지난 4일 주민 1천420명(퇴촌면 879명, 남종면 428명, 양평군 강하면 113명)이 연서명한 탄원서를 광주시와 경기도를 비롯해 청와대, 환경부 등 11개 기관에 제출했으며 납골당 사업계획이 완전 취소될 때까지 투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 조모씨는 "퇴촌은 광주가 자랑하는 팔당호수등 관광명소로 널리 알려져 있는 곳"이라며 "그러나 납골당이 들어서게 되면 퇴촌면이 그동안 관광명소로서의 이미지에도 큰 훼손이 초래된다"고 강력한 반대의사를 피력했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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