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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코스를 적극 활용하라'도자기엑스포 관람객 유치열기 고조
"보다 많은 관람객 유치를 위해서는 지역 관광코스를 적극 활용하라"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행사가 열리고 이천·광주·여주군은 엑스포 행사장과 연계된 지역별 관광코스를 적극 활용한 관람객 유치에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설봉공원 일대에 조성된 이천행사장은 타지역에 비해 관광코스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각 읍면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으며 여주군은 지역 전체가 관광지로 불려질 만큼 신륵사를 비롯해 영릉과 남한강 유원지, 목아박물관등 지역에 산재된 관광지를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광주시는 도립공원인 남한산성을 최대한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그동안 주차요금 1천원과 1인 입장료 1천원을 받던 것을 모두 무료로 하고 있다. 시는 특히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남한산성의 단풍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을 엑스포행장으로 최대한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천시는 현재 열리고 있는 태조왕건축제 및 도드람돼지축제에 단체관람객들이 몰리고 있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또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장호원읍 일대에서 개최되는 장호원복숭아축제가 기다리고 있으며, 매주 일요일에는 신둔면에서 용싸움이 개최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부발읍의 야생화·생태관광농원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는 매일 개최되고 있다.

여주군은 3일부터 시작된 천서리막국수축제가 오는 9일까지 열려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으며, 인근 영릉과 명성황후생가, 목아박물관을 잇는 관광코스를 최대한 활용, 무료서틀버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또 광주시의 경우, 남한산성과 엑스포를 연계한 관람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엑스포 입장권 또는 영수증으로 도립공원인 남한산성을 무료입장 할 수 있게 했으며 역시 무료셔틀버스로 남종면 분원리 조선백자발굴터를 잇는 관광코스를 개발, 엑스포장에서 남한산성, 번천리조선백자도요지, 분원가마터, 팔당호붕어찜마을을 연계한 관광코스로 관람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행찰철을 맞아 각 시군에서는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관람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특히 학생들의 수학여행철을 맞아 전국 각 학교별로 수학여행 코스로 활용하기 위한 홍보전이 치열하다"고 말했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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