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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병영체험'90여명 군부대 입소 유격, 사격훈련 등 받아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호연지기를 키우고 부모와 자녀간 화목을 도모하며, 나아가 군의 이해증진을 위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병영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병영체험은 용인시 소재 00부대에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청소년 55명과 학부모 45명 등 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제식훈련, 기초 유격훈련 , 사격훈련 등 기초 군사훈련체험은 물론 야간 경계근무와 군내무반 생활도 체험했다.

또한 명상의 시간과 부모 자녀간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우면서도 뜻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가한 김석연(19세, 하남정보산업고 3학년)은 "이번 병영체험은 색다른 경험으로 내 자신이 좀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되고, 부모님의 은혜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손영채 하남시장은 입소자들에게 "청소년은 21세기 주역인 만큼 이번 병영체험을 통해 호연지기를 키우고 앞으로 장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우는 뜻깊은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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