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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조각공원 오픈도자기엑스포 행사장내 97점 전시
광주시 실촌면 삼리 세계도자기엑스포 행사장에 독창적인 청년작가들의 다양한 재료로 승화된 조각작품이 1만4천여평의 야외공원에 조성, 6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창열도지사, 박종진시장을 비롯해 심사위원 30명, 도의회 문화여성공보위원회 10명, 유관기관 및 단체, 초대 및 당선작가 97명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조각공원 준공은 온 시민이 염원하고 있는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고 대내·외에 널리 홍보함으로서 명실상부한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설치된 것.

조각공원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지난해 9월 착공해 16억원을 투입, 지난 2월 공모전을 통해 684명이 응시해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이중 청년작가들의 작품 77점과 중견작가들의 초대작품 20점 등 모두 97점의 작품이 선정돼 전시하게 됐다.

청년작가 야외조각 공모전에 당선된 작가는 대부분 26∼35세 사이의 신진작가들로, 영예의 대상은 김도근씨의 '하늘을 닮은 땅의 노래'가 수상했다.

한편 조각공원과 함께 볼 수 있는 광주행사장의 문화행사로는 6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스페인 조각가 24명을 비롯해 국내 조각가 2명 등 26명의 조각가들의 '2001스페인 조각가 초대전'이 함께 열린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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