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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풍∼광암간 도로 기공식 가져총304억 투입 노폭 최대 35m로 3.8km 확장
최근 극심한 교통과열을 빚고 있는 덕풍동(현대아파트 앞)에서 춘궁동네거리를 경유 광암정수장까지 연결하는 도로가 왕복4차로로 확장된다.

하남시는 지난 20일 손영채 하남시장과 이교범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풍∼광암간 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덕풍동에서 서하남 IC간 덕풍∼광암간 도로는 연장 3.8km 폭 21∼35m로 총사업비 304억원이며 현재까지 39억원이 투입되었다. 시는 앞으로 추가 투입되는 265억원은 채무부담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이 완공될 경우 고질 정체구간이었던 서하남 IC로의 진입이 수월해져 인근 교통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시는 생태환경을 고려, 이 공사 구간중 2∼10m폭의 중앙녹지 분리대를 조성키로 했으며, 공사구간의 상여고개 정상부에는 동물들이 이동할 수 있는 다리를 설치하는 등 공사 전반에 걸쳐 환경생태 개념을 도입 생태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가기로 했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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