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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장에 자연학습장 조성
광주시는 오는 8월 10일부터 10월 28일까지 80일간 개최되는 '세계도자기엑스포 2001' 광주시 행사장인 실촌면 삼리 2만여평 부지에 자연학습장을 조성하고 있다.

자연학습장은 광주시와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등 농민학습단체의 봉사활동과 공공근로인력 연인원 2천200여명이 지난 4월부터 조성작업을 벌여 우리 주위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목화, 메밀, 수수, 조등 토속작물 10종과 매발톱등 야생화 12종, 천일홍등 초화류 15종등을 심었다.

또 자연학습장을 부대시설로 '토야'모양의 연못 100평에 분수대, 금붕어, 비단잉어, 연, 부레등 수생식물, 원두막 2개소, 그늘막, 꽃동산등을 설치했다.

광주시는 자연학습장이 조성되면 엑스포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의 자유로운 견학이 가능해져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점차 잊혀져 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토속작물을 보고 배울수 있는 좋은 교육장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근영기자  young@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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