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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도로 건설 추진중부고속도상에 덕풍동, 초이동 연결하는 교량건설
하남시에서는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교차하는 하남분기점 인근지역에 하남시 이성산성과 광주시 남한산성을 연결하는 친환경 생태도로를 건설하여 백제도읍의 역사와 문화를 재 복원하고 동물의 이동서식과 역사탐방로로서의 기능을 갖는 생태도로를 건설사업에 착수했다.

하남시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외곽 순환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건설되기 이전에는 하남시 이성산성과 광주시 남한산성이 서로 이어져 백제의 옛 도읍지로서 역사와 문화적 가치가 보존되어 왔다.

그러나 중부고속도로 건설로 인하여 이들 산성이 두 조각나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의 면모가 퇴색되었는가 하면 역사 탐방로 또한 단절되고 각종 동물의 이동로가 끊겨 자연생태환경이 크게 훼손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계획은 당초 경기도의회 김용운 의원이 지난해 5월부터 제기했던 것으로 김의원은 중부고속도로 건설로 단절된 덕풍동과 초이동을 연결하는 교량을 건설하고 교각 난간에 광고를 유치 공사비는 물론 앞으로 시 재정에 큰 기여를 내세워 꾸준히 주장해왔다.

김의원은 특히 지난달 정영훈 전의원(민주당 하남지구당 위원장)과 박 부시장과 함께 한국도로공사를 방문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는 것.

하남시는 이러한 역사와 문화를 재 복원하고 탐방로 설치와 동물의 서식보호를 위한 생태도로를 건설 추진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우량 하남부시장은 한국도로공사 중부지역본부를 찾아 박승기 본부장과 협의를 갖고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과 환경, 아울러 하남시가 주창하고 있는 생태환경 도시조성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문영일 기자  ondesk@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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