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GE사의 잭 웰치 회장은 "내 모든 관심은 사람이다. 사람문제에 실패하면 그것으로 끝이다"라고 했다고 한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분명한 책임설정으로 조직원의 자발적인 헌신을 유도하는 자가 유능한 최고 경영자(CEO)가 될 수 있음을 나타낸 표현이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바로 '사람'이다. 모든 가치의 근원이 사람의 판단으로부터 형성되며, 우주만물의 존재여부가 사람의 인식에서 비롯된다.
500여 년 조선시대의 통치 이데올로기였던 주자학의 창설자인 주희(朱熹)는 우리 인간 그 자체가 소우주(小宇宙)라고 설명하였다.
성서를 보면 신(神)은 스스로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창조한 후 만족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 만큼, 세상이치를 조금이라도 깨닫고 있는 사람들은 '사람'을 존중하고 두려워할 줄 알았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는 성심과 신의를 다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당연한 도리로 여겼다.
어떻게 해야 만이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너도나도 잘살 수 있는 상생(相生)의 궤도를 일탈하지 않는지를 끊임없이 강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사람의 가치를 우습게 알고 틈만 나면 사람을 속여서 자기 잇속을 챙기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 일수록 소위 출세도 잘하고 세상의 영화를 마음껏 누리기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인생에 대한 회의론에 빠지는 등 인간사회에 끼치는 피해와 부작용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들이 자랑하는 것은 무능·무책임 그리고 기회주의 등으로 뭉쳐진 '이기심'뿐 아니던가.
히틀러 같은 '잘못된' 권력가의 최면술에 독일인들이 휩쓸렸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수천만명의 인명이 희생되었다. 생각해보면, '어떤' 사람이 '어느' 자리에 앉아있는가에 따라서 그 시대 그 사회의 사람들이 복을 받기도 하고 화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즘 건강보험 재정파탄 위기를 맞고서 관계장관이 교체되는가 하면 야당에서는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는 등 법석을 떨고 있다. 실업자는 110만명에 육박하여 사회민심은 흉흉하고, '교육이민'을 떠나는 등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어째서 날이 갈수록 혼란만 가중되는 것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사람'을 잘못 뽑고, '사람'을 잘못 쓰고 있기 때문이다. 책임감이 없는 데다가 전문성도 없는 인물을 처세하나 잘한다는 이유로 요직에 앉혀 놓으니, 그는 즉흥적이고 졸속적인 정책으로 임명권자의 입맛만 맞출 뿐 사람을 잘못 쓰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은 우리들이 터를 잡고 있는 지역사회에서조차 많은 폐단을 초래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 아닌가.
다음주에 정부는 개각을 단행하여 적재적소의 인물로 새 내각을 구성한다고 한다. 정치적 고려나 친분관계를 완전히 배제하고, 적재적소의 뜻 그대로 능력과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을 가진 '사람'을 등용하여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얻어야만이 이 혼란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에게 성심을 다하는 '상식인'이 요구된다고 아니 할 수 없다.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존재가 바로 '사람'이다. 모든 가치의 근원이 사람의 판단으로부터 형성되며, 우주만물의 존재여부가 사람의 인식에서 비롯된다.
500여 년 조선시대의 통치 이데올로기였던 주자학의 창설자인 주희(朱熹)는 우리 인간 그 자체가 소우주(小宇宙)라고 설명하였다.
성서를 보면 신(神)은 스스로의 형상을 닮은 사람을 창조한 후 만족하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그런 만큼, 세상이치를 조금이라도 깨닫고 있는 사람들은 '사람'을 존중하고 두려워할 줄 알았다. 사람이 사람을 대할 때는 성심과 신의를 다하고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심혈을 기울이는 것을 당연한 도리로 여겼다.
어떻게 해야 만이 사람을 유익하게 하고, 너도나도 잘살 수 있는 상생(相生)의 궤도를 일탈하지 않는지를 끊임없이 강구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사람의 가치를 우습게 알고 틈만 나면 사람을 속여서 자기 잇속을 챙기려드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그런 사람들 일수록 소위 출세도 잘하고 세상의 영화를 마음껏 누리기도 하니, 많은 사람들이 가치관의 혼란을 겪고 인생에 대한 회의론에 빠지는 등 인간사회에 끼치는 피해와 부작용이 이루 말할 수가 없다. 그들이 자랑하는 것은 무능·무책임 그리고 기회주의 등으로 뭉쳐진 '이기심'뿐 아니던가.
히틀러 같은 '잘못된' 권력가의 최면술에 독일인들이 휩쓸렸기 때문에 제2차 세계대전에서 수천만명의 인명이 희생되었다. 생각해보면, '어떤' 사람이 '어느' 자리에 앉아있는가에 따라서 그 시대 그 사회의 사람들이 복을 받기도 하고 화를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즘 건강보험 재정파탄 위기를 맞고서 관계장관이 교체되는가 하면 야당에서는 내각 총사퇴를 촉구하는 등 법석을 떨고 있다. 실업자는 110만명에 육박하여 사회민심은 흉흉하고, '교육이민'을 떠나는 등 도저히 갈피를 잡을 수가 없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어째서 날이 갈수록 혼란만 가중되는 것일까
그것은 한마디로 '사람'을 잘못 뽑고, '사람'을 잘못 쓰고 있기 때문이다. 책임감이 없는 데다가 전문성도 없는 인물을 처세하나 잘한다는 이유로 요직에 앉혀 놓으니, 그는 즉흥적이고 졸속적인 정책으로 임명권자의 입맛만 맞출 뿐 사람을 잘못 쓰기 때문에 발생하는 부작용은 우리들이 터를 잡고 있는 지역사회에서조차 많은 폐단을 초래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 아닌가.
다음주에 정부는 개각을 단행하여 적재적소의 인물로 새 내각을 구성한다고 한다. 정치적 고려나 친분관계를 완전히 배제하고, 적재적소의 뜻 그대로 능력과 책임감 그리고 사명감을 가진 '사람'을 등용하여 국민들의 기대와 신뢰를 얻어야만이 이 혼란의 구렁텅이에서 빠져나올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사람을 존중하고 사람에게 성심을 다하는 '상식인'이 요구된다고 아니 할 수 없다.
곽근홍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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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