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초등학교에 입학한 첫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이 자신만 혼낸다며 학교에 가기를 싫어하고 있습니다.
아이의 말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좀 부당해 보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다른 엄마들의 선생님에 대한 평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되네요.
교육청에 민원신청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만 손해를 보는 건 아닌지요.
A:신학기에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나는가 하는 것은 당사자인 아이들보다 집에 있는 엄마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어떤 선생님이건 아이가 잘 적응하고 배웠으면 좋겠건만 아무래도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야하는 초등학교, 그것도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은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게 되지요.
새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지내면서 이전과 다른 경험이나 어려움을 잘 이겨내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나서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많이 들어 잘 아실겁니다.
자녀를 의존적이고 수동적으로 만들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무조건 "니 잘못이다, 잘해라" 한다면 자녀는 부모에게 서운함 감정을 갖게 되고 학교에서의 일을 집에서 말하려 들지 않게 될거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에서 생기는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시는 것입니다. "아, 그래서 네가 선생님께 무척 서운한 마음이 들었겠구나", "엄마라도 그땐 화가 났겠다"처럼 서운하고 부당하게 느꼈던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신다면 자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해 금방 그 일을 잊어버리고 친구들과 놀기에 바쁠 것입니다.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면 혹시 우리아이가 부족한 것이 있었는지 파악해 보시고 상부기관에의 고발이나 항의보다는 먼저 담임선생님과 솔직한 대화의 기회를 가져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선생님들도 학부모의 입장이고 아이에 대한 염려와 부모로서의 바램을 얘기한다면 좋은 해결안이 나오리라 봅니다.
아이의 말을 다 믿을 수는 없지만 좀 부당해 보이기도 하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다른 엄마들의 선생님에 대한 평도 그리 좋은 편은 아니라 1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이 되네요.
교육청에 민원신청을 할 수도 있다고 하던데 그렇게 되면 우리 아이만 손해를 보는 건 아닌지요.
A:신학기에 어떤 담임선생님을 만나는가 하는 것은 당사자인 아이들보다 집에 있는 엄마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어떤 선생님이건 아이가 잘 적응하고 배웠으면 좋겠건만 아무래도 이것저것 손이 많이 가야하는 초등학교, 그것도 첫 아이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의 마음은 이래저래 걸리는게 많게 되지요.
새 친구들을 사귀고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지내면서 이전과 다른 경험이나 어려움을 잘 이겨내지 못하고 방황하는 자녀들에게 부모님이 나서서 직접 문제를 해결해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많이 들어 잘 아실겁니다.
자녀를 의존적이고 수동적으로 만들게 되니까요. 그렇다고 무조건 "니 잘못이다, 잘해라" 한다면 자녀는 부모에게 서운함 감정을 갖게 되고 학교에서의 일을 집에서 말하려 들지 않게 될거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일에서 생기는 자녀의 마음을 읽어주시는 것입니다. "아, 그래서 네가 선생님께 무척 서운한 마음이 들었겠구나", "엄마라도 그땐 화가 났겠다"처럼 서운하고 부당하게 느꼈던 그 마음을 충분히 공감해 주시고 이해해 주신다면 자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해 금방 그 일을 잊어버리고 친구들과 놀기에 바쁠 것입니다.
지속적인 문제가 있다면 혹시 우리아이가 부족한 것이 있었는지 파악해 보시고 상부기관에의 고발이나 항의보다는 먼저 담임선생님과 솔직한 대화의 기회를 가져보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대부분의 선생님들도 학부모의 입장이고 아이에 대한 염려와 부모로서의 바램을 얘기한다면 좋은 해결안이 나오리라 봅니다.
여주군 청소년상담실 yju1318@kg21.net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남] "3호선 첫 삽도 안 떴는데...감일에 또 6,500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