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로부터 최종윤(더불어민주당), 이창근(미래통합당), 이현재(무소속)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구광현)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하남시선거구의 후보자토론회를 오는 9일 오후 10시부터 경동케이블방송 채널 1을 통해 녹화방송 한다.
 
「공직선거법」제82조의2 제4항에 따라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는 최종윤(더불어민주당), 이창근(미래통합당), 이현재(무소속) 총 3명의 후보자가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치게 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코로나19의 경제적 파장과 대책 ▶재난대응 등 중장기적인 보건·환경 정책 ▶북한의 비핵화 해결 및 한반도 긴장 해소 방안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한 육아시설 확충 방안 ▶하남시 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창출로 여론조사 및 유권자 주제·질문 공모 등을 통해 수집한 의제를 참고해 선정됐다.

이날 토론회 진행은 장희영 한양대 교수가 맡으며 본 방송은 오는 8일 남양주시에 있는 경기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녹화된다.

방송일에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하지 못한 유권자들은 모바일과 인터넷 (debates.go.kr),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유튜브·네이버TV) 등을 통해 선거일까지 후보자토론회를 시청할 수 있다.

하남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TV토론회가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과 합리적인 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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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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