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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경찰서가 지난 10일 하남시의회 의장실과 건축과에 대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복수에 따르면 이번 압수 수색은 경기도의회 A의원의 창우동 가스충전소 인허가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도의원의 본 사건과 관련해 하남시의회 B의장이 연관되어 있다고 보고 이를 확인하기 위해 법원으로부터 압수 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본 건과 관련해 지난해 8월 ‘하남시 창우동 위반행위 토지 건축허가 행정사무조사'를 추진했으나, 과반수 동의를 얻지 못해 무산된 바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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