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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말고사 후, 대입 수시 준비해야"추민규 하남교육포럼 대표
▲ 추민규 하남교육포럼 대표 © 동부교차로저널

[교육칼럼] 6월 모의평가 시험이 끝나고, 기말고사 시험을 치르는 7월의 시작이다. 학교마다 다른 상황일 수 있으나, 여전히 기말고사가 한창인 가운데, 대입 수시에 대한 준비는커녕 갈팡질팡하는 수험생이 늘면서 분주한 7월이 곧 수시의 계절로 전환될까 염려스럽다.

다만, 내신성적이 좋은 학생이라면 상황은 다르다. 어차피 내신이 우수한 학생은 대입 수시에서 유리한 편이고, 수도권 진학은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내신은 낮고 모평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다르다. 이는 성적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대학 서열이기에 무작정 내신을 손놓고 기다릴 수 없다.

즉 제대로 공부하는 시늉이라도 내야 하고, 철저한 계획과 전략으로 빠른 상승세를 가져야 한다. 그러므로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에 대입 수시 관련한 자료 준비와 발품 정보 등 최대한 준비할 수 있는 것이라곤 다 챙겨야 할 것이다.

▪기말고사 & 대입 수시 준비

기말고사가 끝나면 바로 대입 수시에 따른 학생부 정리와 6개 대학별 정리에 따른 개인별 상담이 시작된다. 대다수 학교가 대입 상담을 1:1 상담으로 처리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교육에 의존하는 수험생이 늘면서 피해는 수험생이 겪고 있다.

실제로 사교육의 상담보다는 공교육에서 답을 찾으려 노력해야 한다. 이는 학교별 진학 데이터 합계와 관련하여 누구보다 학교가 더 정보자료나 입시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사교육 입시와 관련하여 23년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여전히 경험보다는 대입 정보자료 및 데이터 자료가 더 효율적인 방법이라 말하고 싶다.

▪수능 최저등급 & 내신 등급의 유불리

정답은 내신의 우수성이 더 값진 성적이다. 아무리 좋은 모평 등급이라 해도, 그날의 컨디션이나 개인별 성향에 따라 성적이 달라질 수 있으니 정확도는 없다고 본다. 즉 내신성적의 효과는 기본적으로 생기부에 남아있고, 그에 따른 결과로 수도권 대학을 진학할 수 있으니 걱정은 없다. 그러므로 유불리에 민감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여 좋은 답을 찾는 것이 더 효과적이지 않나 싶다.

▪6개 대학 지원, 상향 & 하향 지원

대입 수시의 지원 대학은 6개 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이는 공정한 순위를 선택하기보다는 스스로 자신의 위치에 맞는, 즉 성적에 맞는 대학을 선호할 수 있도록 제도화한 것을 의미한다. 올해 수능은 불수능 개념으로 갈 확률이 높다보니, 대입 수시 지원이 늘 것으로 예상된다. 정확한 팩트는 아닐지 몰라도 의대 증원이 충원되면서 수험생의 유불리 눈치싸움이 치열해질 것이고, 그에 따른 중위권 수험생만 죽어날 수 있으니, 정확한 팩트에 정확한 정보를 얻도록 노력해야 한다. 

교차로저널  kocus@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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