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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의회 의장 허경행, 부의장 박상영 '선출'의장, 부의장 모두 2차 투표 끝에 당선인 결정<최종>

광주시의회 의장 선거 1차 투표 때 '기권 1표' 나와 '설왕설래'
의회운영위 최서윤, 행정복지위 오현주, 도시환경위 조예란 위원장 맡아

▲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허경행 의원이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허경행 의원이, 부의장에 박상영 의원이 당선됐다. 하지만 이번 의장, 부의장 선출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1차 투표에서 허경행 의원(국민의힘) 5표, 박상영 의원(더불어민주당) 5표, 기권 1표가 나왔다. 기권 1표가 나오자 회의 장은 술렁거리기 시작했으며 일부 의원들은 실소를 짓기까지 했다.

후보들이 과반수(6표)를 득하지 못하자 결국 2차 투표가 진행됐으며, 그 결과 허 의원이 6표, 박 의원이 5표를 득표, 허경행 의원이 우여 곡절 끝에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허경행 신임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저를 지지해 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하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만약, 2차 투표에서도 1차 투표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면 3차 투표를 진행해야 했다. 특히, 그 결과도 2차와 같았다면 다선 의원인 박상영 의원(재선)이 당선될 가능성도 있었다.

결국 '기권 1표를 어느 의원이 왜? 행사했냐?'를 놓고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정회 후 속개된 부의장 선거 1차 투표에서는 박상영 의원 5표, 왕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3표, 이은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3표를 얻어 2차 투표에 들어갔다.

2차 투표 결과 박상영 의원 9표, 이은채 의원 2표를 기록, 박상영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

한편, ▶의회운영위원장 최서윤 의원(국민의힘) ▶행정복지위원장 오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환경위원장 조예란 의원(국민의힘)이 각각 선출됐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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