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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과 약속한 공약, 차질 없이 추진"방세환 시장, 채널A ‘뉴스A 라이브’ 출연...취임 2주년 성과 등 밝혀

방 시장 "광주,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 도시 되도록 최선"

방세환 시장이 24일 오전 채널A ‘뉴스A 라이브’ 출연해 취임 2주년을 맞는 소감과 그동안 성과 및 앞으로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방세환 시장이 24일 오전 채널A ‘뉴스A 라이브’ 출연해 취임 2주년을 맞는 소감과 그동안 성과 및 앞으로 시정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방 세장은 지난 2년간 교통, 교육·문화, 경제, 복지, 삶의 질 제고 등 5개 분야 90여 개 핵심 공약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2040 광주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해 우리 광주시가 인구 50만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방 시장은 광주시 최초로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와 환경부 주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설치 공모사업' 선정돼 국도비 588억을 확보한 것을 가장 큰 성과로 여겼다.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은 하수찌꺼기, 음식물류 폐기물, 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 중 2종 이상을 한 시설에서 통합 처리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광주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곤지암읍 수양리 일원에 ▲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시설 ▲주민편익을 위한 복합문화시설 등 자원순환 에너지 종합단지인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광주시 종합폐기물처리시설’ 사업부지에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까지 건립할 수 있게 됐다. 

관련해 방 시장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이 건립되면 하루 190톤에 해당하는 유기성 폐자원이 처리되어 하루 1만4,00노멀큐빅미터(N㎥)의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면서 "바이오가스는 도시가스, 연료전지로 전환할 수 있어 화석연료 대체를 통해 재생에너지 생산과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성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5년부터 공공부문 바이오가스 생산목표제가 적용된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일류도시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선8기 취임 이래 광주시는 현재까지 6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927여억원을 확보했다. 주요사업으로는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85억원) ▲광역단위 대기개선지원 시범사업(24억원) ▲수요응답형 광역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8억원) 등이 있다.

광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올해 1월부터 4개월 간 전국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 공약 이행 평가에서 43.3%의 공약 이행률을 보이며 (전체 평균 34.2%) 우수기관으로 평가받기도 했다.

방세환 시장은 "희망찬 변화가 있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그동안 중앙부처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시민들을 만나며 힘써온 노력이 성과를 보여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면서 시민과 약속한 공약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방 시장은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광주시는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동부 유아체험교육원을 유치해 취학 전 유아들의 놀이교육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광주시는 교육혁신 선도 및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추진 중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2.0’ 사업 공모에 광주중앙고 지정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검토 중이다. 

방 시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한 적극적인 기관 협력과 아낌없는 교육 투자로 미래형 스마트 교육 문화도시 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방세환 시장은 오는 7월에 광주시에서 열리는 관악계의 올림픽인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준비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세계 관악 컨퍼런스’는 전 세계 50여 개국이 참여하는 글로벌 음악축제로 WASBE 예술위원회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관악 밴드 8개국 13개 팀의 메인 공연을 비롯해, 곤지암 도자공원 등 광주시 대표 야외 명소에서 열리는 소규모 밴드 공연인 프린지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또한 세계 관악 석학들의 세미나·강연과 관악 관련 글로벌 전시가 진행되어 학술교류와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며, 특히 전 세계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하는 WYWO프로그램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에게 윈드 앙상블 교육을 받고 특별 공연을 펼쳐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컨퍼런스 전 주말인 13일부터 14일에 광주대로부터 광주공설운동장 구간, 시청광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는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여 많은 시민들과 관람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퍼레이드에는 육해공 3군 군악대와 의장대, 3군 사관학교, 미8군 및 해외팀, 광주시립 광지원농악단과 지역 예술인, 시민들이 참여하며 공군 ‘블랙 이글스’에어쇼, 연예사병과 예술인들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됐다. 

관련해 방세환 시장은 "전 세계인들에게 광주의 문화예술뿐만 아니라 남한산성, 조선왕실백자 등 아름다운 유산과 자연·역사를 알리기 위해 행사의 내·외적인 부분에 반영하고 있다"면서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숙박, 식음, 교통 등도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우리의 문화·예술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오는 7월 광주를 많이 찾아주셔서 아름다운 관악 음악을 함께 즐겨주시고,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광주를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6월 14일에 열리는 퇴촌토마토축제는 세계관악컨퍼런스 사전행사 거리 퍼레이드처럼 올해부턴 거리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토마토축제는 토마토 풀장과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행사와 토마토 품종별 전시관과 토마토터널 등 전시 행사, 버스킹과 연예인 공연을 즐기실 수 있고, 맛좋은 토마토를 구매할 수 있다.

끝으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는 '2024 WASBE세계관악컨퍼런스 개최'와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라는 큰 목표를 이루어 도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시민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첩규제의 덫을 걷어내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 광주시가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행복 도시가 되도록 광주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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