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총선 현장을 가다!
[종합] "총선, 역대 최고치 사전투표율 찍었다!"하남 32.80, 광주 28.99, 이천 29.97, 여주 30.61, 양평 35.86
사진은 지난 5일 하남시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 행렬. ⓒ동부교차로저널

[종합]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사전투표율 전국 평균은 31.28%를 기록했으며 경기도의 경우 전국 평균보다 낮은 29.5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마감 결과 하남시는 선거인수 272,328명 중 89,330명이 참여해 32.80% 기록,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특히,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의 사전투표율 26.45%, 20대 국회의원선거 12.28%보다 크게 높아진 수치이다.

다음으로 광주시는 선거인수 333,902명 중 96,789명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28.99%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그러나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21.70%보다 약 7%포인트 이상 높았으며 제20대 국회의원선거 9.06% 보다는 3배 이상 증가했다.

광주시 지역 중 전국 평균을 상회한 지역은 쌍령동 33.22%로 가장 높았으며 퇴촌면 32.51%, 광남2동 32.09%, 광남1동 31.99%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남한산성면이 26.06%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천시는 선거인수 188,925명 중 56,63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29.97% 기록, 광주시와 함께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다만, 이천시 역시 이번 사전투표율은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25.85%에 비해 4%포인트 이상 늘어났으며 20대 국회의원선거 11.64%보다는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여주시는 선거인수 100,759명 중 30,841명이 사전투표를 행사해 30.61% 기록, 전국 평균에 약간 못 미쳤다. 그러나 여주시 역시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 25.61%, 20대 국회의원선거 11.03%보다는 크게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여주시와 함께 같은 선거구인 양평군은 선거인수 111,121명 중 39,848명이 사전투표소를 찾아 최종 35.86%를 찍었다. 이는 전국 평균보다 4%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이다. 양평군은 지난 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30.43%, 20대 국회의원선거에서는 12.87% 기록한 바 있다.

역대급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것과 관련해 여야는 '동상이몽'의 해석을 내리고 있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로 보수의 기세가 올렸다고 자평하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심판을 열망하는 민심을 확인했다는 각각의 해석이다.

이러한 여야의 판단은 결국 오는 4월 10일 본 투표 종료 후 투표함을 그야말로 '까보면' 누가 옳고 그른지 알 수 있다. 그 날이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