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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1일 황명주 국민의힘 광주시(을) 후보는 4·10 총선 후보자로 등록하면서 “선거에서 승리해 윤석열 정부 성공과 멈춤 없는 광주 발전을 위해 이 한 몸 바치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단지 당선의 목적이 아닌 광주시민을 섬기고자 이 자리에 나왔다”며 “산적해 있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선 광주 맞춤형 행정전문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 광주시(을)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대법원 유죄 판결을 받아 의원직을 상실했다”며 “지난 8년간 개인 잇속 채우기에 바쁜 나머지 지역 발전은 올 스탑 됐다”고 평가했다.

더 나아가 황 후보는 “소 잃어도 외양간 고쳐야 하지 않겠냐?”라며 “광주를 다시 주민께 돌려 드리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면서 총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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