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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26 道 종합체육대회 유치 '2파전'...광주시 "자신있다"유치 시 광주시 최초 대회 개최, 광주시 유치 “총력전”
사진은 지난 4일 광주시 체육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기원 결의대회 및 신년회 장면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선 가운데 복병을 만났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대회 개최 유치신청을 마감한 결과 그간 단독 유치가 유력했던 광주시 외에도 수원시가 접수 마감 한두 시간을 앞두고 유치 신청서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간 수원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와 관련해 적극적인 의사를 밝힌 바 없어 이러한 소식이 전해지자, 광주시는 의아하다는 분위기다.

그러나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나섰고 조직을 갖추는 등 민선8기 광주시장의 공약인 만큼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는 각오로 유치에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특히 대회 유치를 위해 광주시 관내 각 사회·기관단체를 비롯한 시민들이 유치 캠페인에 잇따라 동참하는 등 시민들의 유치 염원 역시 크다.

광주시는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종합운동장 등 대규모 시설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중첩규제에 따른 보상과 광주시 최초 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한다.

아울러 광주시의 단점일 될 수 있는 경기 및 숙박시설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수원시 역시 대회 개최 경험이 다수로 대회 경기시설 등이 완비됐다는 강점은 있으나, 지금까지 10회 대회를 개최했기에 대회 유치에 대한 당위성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3월 중 서류 검토 후 3월 중순께 현장실사단을 구성해 유치 신청지를 실사하며 4월 중 경기도 체육진흥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4월말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관련해 방세환 시장은 "41만 광주시민의 염원과 광주시의 적극적인 의지를 담아 경기도에 2026 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했다"면서 "광주시민들의 릴레이 캠페인과 서명운동으로 유치를 열렬히 응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공공체육시설을 새롭게 정비하고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026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는 광주시의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광주시는 이를 기반 삼아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을 적극 지원해 '스포츠 허브 도시'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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