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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설 명절을 앞두고 여주준법지원센터(소장 이동준)는 지난 8일 (사)한국나눔연맹으로부터 10kg 김치 100박스(3백5십만 원 상당)를 기증받았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1. 4. 14. 여주준법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보호관찰대상자가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고 있다.

(사)한국나눔연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보호관찰대상자 중 가정환경이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김치를 기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동준 여주준법지원센터 소장은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지원을 해준 (사)한국나눔연맹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호관찰대상자들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받아 건전한 사회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보호관찰대상자의 원만한 사회복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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