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차원에서도 보상비 20억원 책정되는 등 사업순항

송석준 국회의원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이천시민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70 호선 이천 백사 ~ 여주 흥천 간 도로확장공사에 착공비로 국비 2억원이 확보됐다.

26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국지도 70 호선 이천 백사 ~ 여주 흥천 도로확장공사 착공비 2억원을 국회 차원의 예산심사과정에서 순증시켜 2024년 예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국지도 70 호선 이천 백사 ~ 흥천 확장공사는 총 사업길이 6km 로 2021년 10월에 제 5차 국도 · 국지도 건설계획에 고시되고 , 2022년 6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여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올해 연말 실시설계와 총사업비 협의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또한 실시설계가 준공되어 설계도서를 경기도로 이관하면 본격적인 확장사업에 착수하게 된다.

특히 송석준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회차원에서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 ~ 여주 흥천 도로확장공사 착공비 2억원을 확보했는데, 경기도의회에서도 2024년 경기도 예산으로 동 사업의 보상비 20억원을 책정(허원 도의원,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함으로써 동 사업은 탄력을 받아 순항하게 될 전망이다.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 ~ 여주 흥천 간 도로확장공사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는 송석준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 위원으로,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는 허원 도의원이 경기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원팀으로 콜라보를 이뤄 얻은 결과로 더욱 의미가 값지다는 평가이다.

한편 국지도 70 호선은 총 사업비 약 550 억 ( 추정 ) 에 국비 287 억원 투입될 전망 (‘23.9 월 기준 ) 이다.

송석준 의원은 “이번 착공비 확보로 국지도 70호선 이천 백사 ~ 여주 흥천간 도로확장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동 사업이 조기완공되어 이천시민의 교통편의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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