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차 道 도시철도망 구축’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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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주시가 추진 중인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노선이 곧 공개될 예정이다.

21일 임종성 국회의원은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 405호에서 경기도가 개최하는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공청회’에서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노선’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8월 국토부에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에 대한 사전협의를 신청하고 이번 공청회와 경기도의회 의견 청취 등을 거쳐 정식으로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임종성 의원은 “신현·능평 지역의 오랜 숙원이자 태재고개 일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최선의 방안은 ‘도시철도 신설’”이라며 “현재 지하철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예타부족을 고려해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노선을 신분당선 판교역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계획에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노선을 반드시 포함시켜 ‘새로운 신현·능평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신현·능평~판교 도시철도’ 신설을 위해 지난 2019년 12월, ‘국토부가 오포~분당 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수립 시 적극 협조한다’는 부대의견을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시키고 지난 총선에서 ‘오포~분당 도시철도’ 신설을 공약한 바 있다. 

이후 임 의원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러 차례 만나 ‘신현·능평~분당 도시철도 신설’을 건의하는 등 신현·능평 지역에 도시철도망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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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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