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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경찰서 덕풍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유병해)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를 선정해 후원금 전달했다.

이번 범죄피해자 생활안정 후원금 전달식에는 덕풍지구대 소속 생활안전협의회(유병해) 위원이 참석해 하남성폭력상담소(한영애)에서 선정해 준 2명의 피해자에게 전달됐다.

또한 탈북민으로 보이스피싱 범죄를 당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피해자 1명을 선정해 총 3명의 피해자에게 1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성폭력상담소(한영애)에서는 연말 후원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뜻깊은 후원금 전달로 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범죄피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감사 인사를 대신 전했다.

한편 덕풍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좋은 취지의 후원이 끊기지 않도록 회의를 통해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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