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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화여자중학교(교장 김규인) 리틀원더팀(한서현, 장하린, 임채은)은 지난 12월 1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최하는 ｢2023년 디지털윤리대전｣에 참석하였다.

리틀원더팀은 디지털 윤리 인식 제고를 위한 콘텐츠 부문에서 인형의 탈(웹툰)작품을 출품하여 방송통신위원장상(장관급)을 수상하였다.

｢2023년 디지털윤리대전｣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 중 장관급 이상을 수상한 학교는 경화여자중학교 리틀원더팀이 유일하다.

수상작 인형의 탈은 가면을 쓰고 악플로 타인을 공격하는 행위를 비판하는 웹툰으로 리틀원더팀의 한서현 학생은 “익명성이라는 가면 뒤에 숨어 무심코 던진 말이 타인에게는 깊은 마음의 상처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상처 주지 않는 건강한 인터넷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도 교사 옥영종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디지털 윤리에 대한 인식 제고와 건전한 정보 문화의 형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공모전에 참여한 장하린 학생은 “이번 공모전을 도전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됐으며 이번 도전을 밑거름 삼아 조금 더 성장해 나가는 나 자신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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