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이창근 위원장은 ‘위례신사선 하남연장’에 더해 ‘마천·위례 5호선 연장안’을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공식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건은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별 핵심 공약 제출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창근 당협위원장은 “위례신도시의 하남위례의 경우 동등한 광역교통 개선 분담금을 지불하고도 지하철, 트램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역차별을 받아왔다.”라며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도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의 승인이 나지 않아 최종안에서 제외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은 주요 당직자들과 각고의 노력으로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예비노선으로 포함시켜 국토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위례신도시의 하남위례 전 지역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서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외에도 마천·위례 지하철 5호선 연장이 필요함을 공식화했다.

이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이창근 하남당협위원장은 광역버스노선 개선 및 증설에 관한 긴급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9호선 조기 착공과 관련해서 경기도 철도정책과 간담회를 앞두고 있는 등 하남시 교통인프라 개선 및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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