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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도시공사(사장 임명진)는 지난 14일 공사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청년 CEO 상생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선정된 청년 CEO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청년 CEO 상생 프로젝트」는 공유가치 실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단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올해로 3년째 추진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 공단과 함께하는 청년 CEO는 ‘오직(대표 : 조중재)’으로 독립 서적을 판매 및 출간하는 독립서점 및 독립출판사와 여주 유일 가죽 전문 공방을 운영중인 ‘포르테 벨로(대표 : 권미선)’ 2개 사업자가 선정됐다.

공단은 청년 CEO의 지원 취지를 살려 이달의 글귀, 독서클럽 등 다양한 독서활동과 가죽공예 체험, 가죽공예 전시 등 문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명진 사장은 “여주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전파하고자 하는 청년 CEO와 같은 지역사회의 청년들이야말로 여주의 발전을 이끌어갈 주역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 청년 CEO의 의지와 열정을 도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사와 함께 협업하는 「청년 CEO 상생 프로젝트」에 관한 문의사항은 공사 사회공헌 담당자(031-880-4018)에게 연락하면 되고 참여업체의 추가 정보가 궁금하다면 ‘오직(010-5193-4890)’, ‘포르테 벨로(0507-1331-6949)’로 연락하면 된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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