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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은 금일 이현재 시장이 표명한 하남시 서울편입 입장과 관련해 환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창근 위원장은 ‘하남, 서울편입’ 추진은 여·야·정이 하나로 뭉쳐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다.

또한 하남시 당정협의 특별 1호안으로 하남시 서울편입을 채택하고 통합적인 추진 및 지원을 위한 당정 TF팀 신설도 제안했다.

이는 하남시 서울편입을 위한 시민 의견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제반 고려사항 및 효과들을 분석해 하남시 서울편입의 성공을 위한 전략적 추진 대응계획 수립을 위함이다.

이창근 위원장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통합추진이 가능하도록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하남시, 서울시 그리고 중앙당과의 교두보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하남시 서울편입 통합추진위가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통합추진 기구인 만큼 하남시와 함께 힘을 합쳐 더욱더 확대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는 9일 하남시 서울편입 통합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앞두고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은 신도시, 원도심, 농촌동 등 각 지역 별 대표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범시민 통합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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