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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남양주 고속道 "결사 반대"비대위 국토부 항의 시위..."전면 재검토" 촉구

조중구 비대위원장, "국토부, 민자사업 강행할 수 없다고 답변"

▲ 하남~남양주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를 반대하는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였다.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남양주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이하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를 반대하는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였다.

이날 비대위는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 추진 시 검단산 생태 파괴는 물론 주민들의 평화로운 삶을 통째로 짓밟게 된다고 주장하며 본 사업의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더 나아가 비대위는 본 사업 제안자인 한라건설에 대해서도 즉각적인 사죄를 요청함은 물론 '남양주를 위한, 남양주에 의한, 남양주만의 도로'는 필요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이날 비대위는 이같은 요구와 함께 비대위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자 본 사업의 환경영향평가 초안 책자를 찢는 퍼포먼스를 벌이기도 했다.

비대위는 이와 함께 본 사업의 전면 재검토 촉구를 요구하는 2천 여명의 추가서명서를 국토부에 전달했다. 앞서 비대위는 사업 발표 초기에도 약 4천여 명의 서명부를 전달 한 바 있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는 한라건설과 국토부, 주민 등 3자가 참석하는 협상 테이블을 만들어 그간 두번 무산된 주민설명회의 개최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비대위는 국토부 제안에 대해 조만간 회의를 통해 주민설명회 개최 여부를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조중구 비대위원장은 "국토부 관계자 면담에서 확실한 답변은 아니지만 '민자도로는 국책사업이 아니므로 주민이 반대하면 강행 할 수 없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위에는 조중구 비대위원장과 주민 50여명을 비롯해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 정병용, 박선미, 최훈종, 정혜영, 오승철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하남~남양주 중부연결민자고속도로를 반대하는 ‘하남시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6일 세종시 국토교통부를 찾아 항의 시위를 벌였다. © 동부교차로저널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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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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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이 2023-11-07 15:07:19

    올림픽 대로 주차장
    편파행정
    대국민 사기행정이라 남양주 동부 덕소 화도도 반대 당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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