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9월 9일 하남시민 500여명이 참가하는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하남문화재단 장소영 대표가 취임한 이후 하남 문화에술 분야에 새로운 트렌드가 형성 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금까지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한 공연 및 축제에 하남시민이 관람객으로는 참여했지만 직접 출연하는 것은 드물었다.

그것도 하남시 예술인 단체 15개 단체가 참여하는 축제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그런면에서 이번 공연에 눈길이 쏠리는 것은 당연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역내 기업 및 금융권이 후원을 자처하고 나서면서 새로운 문화도 정착될 전망이다. 지금까지는 금융권 및 기업의 후원은 찾아보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이는 하남시민과 함께 숨쉬고 있는 기업과 금융권이 새로운 하남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한 국내 정상급 뮤지컬 배우와 미스터트롯의 정동원 등이 참여하면서 하남의 문화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를 준비한 장소영 대표는 "지금까지 없었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 새로운 하남만의 축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하남시 15개 예술단체의 참여는 시민 중심형 축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예술 단체는 하남시립합창단,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 하남 명 어린이합창단, 하남솔트합창단, 하남시미사소년소녀합창단, 하남윤학원YOUTH CHOIR, 그랑하모니합창단,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덕풍청소년문화의집, 하남사랑시니어합창단, 하남시오케스트라, 하남꿈의오케스트라, 하남시 오케스트라, 하남시립 합창단, 경기틴즈, 하남 그레이스합창단, 감일중 댄스동아리, 성안중창단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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