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이천시 당협이 팔을 걷어붙였다.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이자 이천시 당협위원장인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이천시 당협 이천사랑봉사단과 함께 전북 새만금을 찾아 이천지역의 특산물인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에 전달하고,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날 응원방문에는 국민의힘 경기도당 당직자들과 이천시 국민의힘 봉사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이천시의원 및 경기도 의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송석준 의원이 잼버리 대회 참가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장호원 햇사레 복숭아는 과일의 황제라 불릴 정도로 당도와 맛이 좋은 이천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이다. 최근에는 홍콩에도 수출될 정도로 세계적인 농산물로 자리매김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정부도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국의 스카우트 대원들을 위한 관광프로그램 추가를 각 시도에 요청하는 등 2023 새만금 잼버리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경기도당과 이천시 당협의 이번 응원방문이 계기가 되어 잼버리대회 참가 청소년들을 위한 추가적인 릴레이 지원들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송석준 의원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는 지구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대한민국의 찾아 준 4만 5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대한민국의 멋과 아름다움을 느끼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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