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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신동헌 "권력이 아닌 오직 광주만 생각"내년 총선 광주시을 출마 유력..."몸 담은 민주당에 서운함 남아"

신동헌 전 광주시장 "음해성 거짓 정보 유포, 좌시하지 않겠다"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는 방세환 현 시장의 '성과'

신동헌 전 광주시장<자료사진>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국회의원 도전을 통해 새로운 광주와 민주당을 만들겠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했으나 결국 낙마한 신동헌 전 광주시장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내년 총선에서 광주시을 선거구 출마가 유력한 신동헌 전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실패 후 민주당을 향한 후회와 원망도 컸지만, 국회의원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다시금 뛰고 있다.

신 전 시장은 최근 사무실을 마련하고 총선에 시동을 건 상태로, 그의 SNS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듯이 연일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지난번 선거의 앙금은 채 풀리지 않은 듯하다. 신 전 시장에 따르면 지난해 지방선거 이후 광주시갑·을 국회의원의 만남이 없었으며 당시 시·도의원과도 요원한 사이가 됐다는 것.

신동헌 전 시장은 "지난 지선으로 인해 마음이 아프고 솔직히 실망감이 크다"며 "그러나 좌절할 수만은 없었다. 더 큰 꿈을 꾸기 위해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직도 나를 음해하려는 세력들이 있고, 실제로 그러한 말들이 내 앞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면서 "나와 관련돼 사실과 다른 거짓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포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또한 신 전 시장은 "4년 임기 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도시개발, 교통, 문화, 관광분야 등에서 큰 성과를 내기에 한계가 있었다"며 "씨를 뿌려고 잘 가꿔서 열매를 맺은 다음 수확했어야 했는데 그러질 못했다"고 아쉬워했다.

신 전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추진 및 유치와 관련해 본 행사는 내 임기 중에 추진된 것이 아니라 온전히 방세환 현 광주시장에 의해 추진된 것이라며 항간에 떠도는 신 전 시장과의 연관설을 일축했다.

신동헌 전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개혁 당원들과 함께 뜻과 힘을 모아 새로운 새 광주의 길을 개척해 가고 싶다"며 사실상 출마 결심을 굳혔다.

끝으로 신 전 시장은 "나는 지금껏 정치를 함에 있어 권력 지향적인 행태를 보인 적이 없다"며 "사적 이익이 아닌 오직 광주, 오직 광주시민들을 위해 묵묵히 걸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내년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을 총선 출마예상자는 임종성 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신동헌 전 광주시장, 문학진 전 국회의원, 안태준 전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사장, 박덕동 전 경기도의원 등이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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