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희 이천시장 ©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민선8기 김경희 시장 취임 후 민원 소통을 강화하고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7월 신설된 민원소통기동팀이 신설 1주년을 맞이했다.

민원소통기동팀은 지난 1년간 1,130건의 민원에 대해 상담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했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단순 작은 일부터 복합적인 고충민원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적극적으로 다양한 민원을 처리했다.

또한, 민원소통기동팀은 민원 처리의 접근성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을 증대시키기 위해 올해 1월부터 문자로 간단하게 민원을 접수할 수 있는 민원소통폰을 도입하여 시민들에게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민원소통기동팀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해서 공감하는 자세가 최우선이라는 생각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민원인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고 소관부서와 민원인의 중간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해법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불가한 민원에 대해서는 불가 사유를 상세히 설명하여 이해와 협조를 통한 동일 민원의 반복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신설 1주년을 맞은 민원소통기동팀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시민중심, 현장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