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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경기도와 광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내 독립야구단과 25일간의 친선교류 경기를 마치고 돌아가는 중국 야구대표팀(장쑤성 강소거마야구단)에 대한 격려 및 환송 행사를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소재 경기도 팀업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엄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중국 국가대표팀 마쩐신(马振新）단장 등이 참석했으며 야구대표팀을 격려하는 간담회 및 환송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세환 시장은 “중국 야구대표팀이 방한해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7개 구단과 뜨거운 열정으로 부상 없이 교류전을 잘 치렀음에 큰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2023년 중국 전국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둘 정도로 강팀인 강소거마팀의 경기력에 놀랐으며 앞으로도 중국-경기도의 교류경기를 활성화해 스포츠를 통한 친선교류를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독립야구단 경기도 리그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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