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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병원에 울려 퍼진 사랑의 가족사진”필로칼리아봉사단, SRC재활병원 입원환자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봉사

머리 손질은 전문 미용봉사단인 ‘행복한 가위소리 봉사단'이 맡아

[광주] 필로칼리아봉사단(단장 함진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8일 SRC재활병원(병원장 김은국)에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하는 환자들과 보호자께 재활에 힘과 용기를 북돋아드리는 취지에서 필로칼리아봉사단이 주관해서 실시했다.

이날 가족사진을 찍은 19가족 31명의 사진은 액자에 넣어 전달될 예정이며, 침대 옆에 두고 바라보며 재활하게 된다.

가족사진 촬영행사는 필로칼리아봉사단이 광주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2023년 우수프로그램공모사업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지역 나눔 활동이다.

이번 봉사는 기초화장과 사진 촬영은 필로칼리아봉사단이, 머리 손질은 전문 미용봉사단인 ‘행복한 가위소리 봉사단(단장 지은정)’이 함께 연계해서 이루어진 융합 봉사활동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필로칼리아봉사단은 2014년부터 SRC재활병원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환자분들과 큰 소리로 책 읽기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처음 책 읽기 봉사는 크게 소리 내어 읽는 활동이 신장의 건강에 좋다는 데 착안해 시작한 것인데, 진행하며 환자들의 언어치료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고 매주 지속해서 활동 중이다.

함진평 봉사단장은 “카메라 앞에서 사진을 찍듯 활짝 웃는 건강한 모습으로 속히 쾌차하시길 기원한다”며 봉사활동에 담긴 소망을 전했다.

금년도 필로칼리아봉사단은 책 읽기 봉사활동 이외에 기획 봉사로 사랑의 가족사진 촬영, 광주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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