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하남도시공사가 지역현안사업2지구 내 중소기업전용단지(중소1, 중소2) 용지공급에 나섰다.

하남도공은 지난 10일 하남시 신장동 610번지에 위치한 중소1, 중소2의 중소기업전용단지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

중소1 용지는 대지면적 5,880㎡로 공급예정금액은 458억9천340만원이며 중소2 용지는 대지면적 5,878.7㎡로 공급예정금액은 458억8천325만3천5백원이다. 이들 용지는 모두 준주거지역으로 평균 10층 이하 층수로 건축이 가능하며 건폐율 60%, 용적률은 400%이다.

허용용도 ▶공동주택 중 기숙사 ▶ 제1·2종 근린생활시설 (단, 단란주점, 안마시술소 제외) ▶ 교육연구시설 (학교 제외) ▶업무시설 (오피스텔 제외) ▶ 운수시설 ▶ 판매시설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개발제한구역 안에 위치한 중소기업에 한해 단독 또는 컨소시엄으로 분양신청이 가능하며 2개 이상의 개발제한구역 안에 위치한 중소기업(또는 컨소시엄)이 분양신청 시 ▶1순위, 하남시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2순위, 수도권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중소기업 ▶3순위, 수도권 외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전국)에 따라 매각된다.

한편 이번 용지매각 입찰서류 접수는 5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로 낙찰자 발표는 5월 26일 실시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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