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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오는 15일 오후 3시 하남시 미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최종윤 의원은 이번 의정보고회에서 미사지역 교통·생활인프라·교육환경 관련 현안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어서 의정보고 내용에 대한 시민의 물음에 답하는 쌍방향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교통 현안으로는 ▲9호선 하남연장, ▲5호선 배차시간 단축 ▲수석대교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며, 생활 인프라 현안으로는 ▲미사호수공원 정비 결과 보고 및 향후 계획, ▲한강진입 보행통로 개설 등을 보고한다.

마지막으로 교육환경 현안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학교 신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신설 등의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최종윤 의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총선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대면으로 의정보고회를 진행한다”며 “뜻깊은 자리이니 만큼 의례적인 의정보고가 아니라, 주민 여러분이 정말로 듣고 싶어하는 미사 현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보고드리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풍산동이 곧 미사3동으로 바뀌면서 미사의 가치가 더 넓고 커진다”고 강조하며 “더 나은 미사, 하남의 발전을 위해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최종윤 국회의원 2023 미사 의정보고회」는 하남시 미사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문의는 최종윤 국회의원 사무소 (02-784-6201)로 하면 된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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