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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공영차고지, 권역별 분산 배치로 '전환'기존 엄미리 추진 '난항'...효율성 고려해 4곳에 분산 검토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광주시가 기존 남한산성면 엄미리에 추진키로 했던 공영차고지를 권역별로 분산 배치해 건립하는 안을 검토 중에 있다.

이는 엄미리 후보지의 경우 그간 추진 과정에서 당초 부지면적이 4만5천여㎡에서 1만7천여㎡ 대폭 축소 변경되는 등 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해 있어 행정절차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부지면적이 크게 축소됨에 따라 당초 공영차고지 내에 함께 담기로 했던 화물차 차고지가 사실상 불가능져 사업의 수정이 필요한 형국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엄미리 설치 추진과 별도로 오포읍, 곤지암읍, 퇴촌면, 경안동 4곳의 권역에 공영차고지를 설치하는 것을 검토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용억비 1억1천만원 들여 '권역별 공영차고지 조성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간 상태다.

광주시는 현재 공영버스의 경우 교통사각지대를 중심으로 경강선 역사(삼동역, 광주역, 초월역, 곤지암역)를 경유하는 코스로 운행되고 있어 권역별 공영차고지 설치가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민선8기 광주시장 인수위 당시 공영차고지 엄미리 설치 사업이 재검토 사업으로 선정, 권역별 분산 배치로 사업이 급 전환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공영차고지 설치사업이 사업부지 축소 등 효율적인 면이 고려돼 기존 엄미리 설치 적성성 여부를 포함, 총 4곳의 권역에 분산 배치하는 용역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은 올해 상반기 내 최종보고회를 통해 권역별 후보지 4곳이 결정될 예정으로, 2024년 연내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후 2025년 연내 착공 및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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