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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2023년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복지시설인 소망의 집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하남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 20여 년간 지속적으로 설, 추석 명절과 어린이날에 소망의 집을 찾아 식사 지원 및 생활 부분에 대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설에는 하남소방서장 등 여러 직원들도 찾아가 같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안전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곳을 살펴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제철 서장은 “소망의 집은 지난 2022년 여름 폭우로인해 계곡물에 고립되었다가 소방관들이 안전하게 구조한 시설로 소방서에서 주의깊게 보는 시설 중 하나”라며 “소망의 집이 안전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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