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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지난 18일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동윤, 민간위원장 전충종)는 설 명절을 맞이해 저소득층 계층에게 따뜻한 명절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사랑의 복주머니’선물세트 60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

점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으며 ‘사랑의 복주머니’ 사업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홍삼 건강기능식품, 즉석식품, 라면, 과일 등 총 19종류로 구성해 점동면 부녀회장이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선물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명절에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마을부녀회장님이 직접 말벗도 되어 주고 뜻깊은 선물도 받으니 반가운 가족이 찾아온 것만 같다"며 "배려해 주시는 마음 고맙게 받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에 그치지 않고 안부도 물으며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드리고 싶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고 나눔과 사랑이 끊이지 않는 점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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