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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국힘 하남시당협, 道교육청과 교육현안 논의이창근 위원장 등 임태희 교육감 만나 하남시 교육현안 건의
▲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등 광주하남교육지원청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하남 교육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이 13일 오후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찾아 하남시 교육 현안과 관련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 추진 ▲미사4고 설립 ▲원도심과 신도시 학생 수 격차 문제 ▲친환경급식에 대한 제고 ▲경기도형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 구상 등 경기도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들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이창근 위원장은 "향후에도 지속 발생할 일반고 정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미사강변도시 고4부지 고등학교 설립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며 "학교건립계획심의위원회에서부터 시작해 재정투자심사, 중앙투자심사 등 제반 행정절차가 있겠지만 경기도교육청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다면 빠른 시일 내 개교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하다면 2026년 개교를 위해 노력해 줬으면 한다“며 ”하남시민들과 함께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 미사4고가 추진되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행정안전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중에 있다”면서 “중앙투자심사위원회 처리 절차가 간소화될 수 있도록 교육청에서도 요구하겠다”며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어 광주하남교육청 분리추진위원회(윤태길 경기도의원, 이화정 부위원장) 위원들은 하남의 급증하는 인구수에 비례해 제반 교육행정 수요가 많을 뿐만 아니라,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문제가 다르고 교육행정 수요가 서로 상이한 만큼 하남지역의 특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교육행정서비스가 필요하다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를 요청했다.

관련해 임 교육감은 “하남시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미사·위례·감일 신도시에 이어 교산신도시가 착공될 예정이기에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독립이 필요한 시점인 것은 맞다”면서도 “분리 독립에 있어서 법적・행정적 절차가 필요한 만큼 그 전이라도 현재 하남에 있는 교육지원청 하남센터를 교육지원청에 준하는 기능을 가질 수 있도록 권한과 지위를 격상시키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창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신도시와 원도심의 학생 수 격차에 따른 원거리 통학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고 건의했으며, 이에 임태희 교육감은 “교육청 순환버스 정책이 실행되고 있는데 관련 예산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학교장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과의 간담회에는 이창근 당협위원장, 윤태길 경기도의원, 박선미 하남시의원,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분리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경기도교육청 이현철 교육협력국장, 류영신 학교설립기획과장, 김제연 대외협력관도 함께 참석해 하남시 교육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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