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시장 도시재생사업 조감도 ⓒ동부교차로저널

[여주] 여주시가 제일시장을 새로운 거점시설로 랜드마크화 하는 첫 단계로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3월 임시주차장 조성 시까지 인근 주차장(여주시 하동 188-6) 일부 부지를 일시적으로 페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복합건축물 신축 전 제일시장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 및 이용객 안전과 교통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제일시장 건물은 약 40년이 경과된 노후건축물로 콘크리트 피복 박리에 따른 안전문제와 내진이 적용되지 않는 등 공간 사용에 어려움이 있어 조기 철거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현재 제일시장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되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LH행복주택이 포함된 복합건축물 건립을 통해 원도심 및 상권활성화 거점시설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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