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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정병용,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영예’반성과 고민 그리고 여론수렴 통해 선정한 6대 공약·15개 과제 호평

정병용 의원 “공약(公約)은 무섭고 무거운 것…공약 실현 최선”

정병용 하남시의원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미사1동·미사2동)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2022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올해 6월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의원(교육의원 포함) 및 기초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공약 작성 과정에 대한 공적서 제출 등을 병행해 공약 작성 과정에서의 민주적 절차에 충실했는지에 대한 것을 중점적으로 엄격하게 심사했다.

평가지표는 자치입법권을 위임받고자 하는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창의성(10점), 적절성(30점), 구체성(10점)으로 구성했다.

전국적으로 지방의원 선거공보 평가결과, 광역의원(최우수 5명, 우수 6명) 및 기초의원(최우수 10명, 우수 11명) 등 총 3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병용 의원은 지난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 매니페스토(선거공보) 작성 과정에서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 도전하면서 초선의원으로서 주민과 약속한 교육, 교통, 안전, 문화, 복지에 해당하는 총 6가지를 공약을 제대로 이행했는지부터 깊게 반성하고 선거공보물 4~5페이지에 그간의 성과를 담아냈다.

공약은 시민의 여망에 부응한 현실성을 토대로 합리적 절차를 거쳐 참신성을 갖출 때 시민의 동의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 정병용 의원은 올해 6월 두 번째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공약에 있어 ‘현실적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기초를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이를 위해 사회, 문화, 복지, 체육, 교육 등 각 분야의 이해관계자들의 의견 청취와 전문가 집단의 자문을 통해 주민들의 니즈와 요구사항을 분류하고 공약 관련 각 사업의 △목표 △우선순위 △이행절차 △이행기한 △재원조달방안에 대해 지역사회 오피니언 리더들과 함께 치열한 토론한 후 수정·보완 등의 과정을 거쳐 제8회 지방선거에서 하남시민께 6대 공약, 15개 과제를 약속했다.

정 의원은 공약 구상단계에서부터 최종적으로 6대 공약, 15개 과제를 선정하는데 있어 합리적 과정을 통해 결정돼야 한다는 점, 진지한 토론을 거치고 시민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참신해야 한다는 점에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공허한 수사의 남발은 피하고 초선의원으로서 제8대 의회 공약 관련 공약계획수립→공약이행→이행상황 점검→공약평가→평가결과 공유 및 환류 과정을 거치면서 얻은 결과물을 두 번째 지방선거 선거공보물 6~7페이지에 담아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정병용 의원은 "권위 있는 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방의원은 군림하는 것이 아니라 늘 봉사하는 자리,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해를 조정하는 사람, 제한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사람이라는 철학을 매니페스토에 담았다”고 선거공보의 철학과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공약(公約)은 일종의 ‘고용계약서’로 이 계약서에서 시민이 갑이고 후보자가 을”이라며 “공약은 무섭고, 무거운 것으로 주권자인 하남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실하게,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치인의 공약 실천을 검증하는 비영리·공익법인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해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았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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