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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지역특수성 고려한 반도체학과 육성해야"김일중 도의원, 반도체학과 선정 시 이천, 용인 등 반도체산업 기반 도시와 연계 필요
김일중 경기도의원 ⓒ동부교차로저널

[이천]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직업계고 반도체학과 육성 추진 시 반도체산업 선도지역에 위치한 학교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지원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직업교육 활성화에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질의에서 김일중 의원은 “민선5기 경기교육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직업교육 정책으로 특성화고 반도체학과 운영 및 육성사업이 있다”며, “현재 도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도내 특성화고 중 반도체학과 육성 선정교로 5개교가 선정됐으나, 정작 반도체산업 기반이 마련된 지역의 학교는 선정되지 않아 학과 개설과 지역산업 연계가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곽원규 미래교육국장은 “도교육청에서는 특성화고 반도체학과 선정 신청을 공문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며, “해당 공문에 따라 신청이 들어온 학교들을 위주로 선정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반도체학과 선정교는 수원정보과학고, 삼일공고, 세경고, 안양공업고, 의정부공업고 등 5개교다.

김일중 의원은 “도내 시·군 중 이천, 화성, 평택, 용인 등 지역은 이미 첨단기술산업단지로서 반도체 관련 산업 기반이 조성되어 있어 반도체학과의 직업교육, 취업연계 등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지역특수성을 고려해 이천 등 반도체산업 선도지역 소재 학교들이 해당 사업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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