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윤 국회의원 © 동부교차로저널

[하남] 최종윤 국회의원은 지난 7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35억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에는 △창우초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 29.5억원 △하남초등학교 냉난방 시설 개선 2.9억원 △하남고등학교 창호시설 교체 3.2억원 등의 사업이 포함됐다.

하남검단산역 주변에 위치한 국공립 창우초등학교는 다목적 체육관과 급식소 증축 예정이다. 그간 46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중인 학생 수에 비해 체육활동과 급식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교육부 특별 교부금이 창우초 학생들의 체육활동과 건강한 학교 생활의 디딤돌이 될 예정이다.

하남초등학교의 경우 냉난방 시설 증축 소요가 있어 2.9억이 확정됐으며 하남고등학교의 교실 창호 교체 예산은 3.2억원으로 동절기를 앞두고 학생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최종윤 의원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교 확정을 환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