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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천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릴레이 간담회가 개최됐다.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지난 6일 오전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지사장 서영준) 간담회를 시작으로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간담회(지사장 민영수), 이천상인연합회(회장 조철현) 간담회를 연달아 개최하며 이천지역의 기관장 및 단체장들과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광폭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농어촌공사 여주이천지사 간담회에서는 이천관내 지역사업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향후 사업진행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어촌공사의 2023년도 지역사업 관련 예산 건의도 함께 확인했다.

이어 진행된 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와 간담회에서는 건강보험재정에 대한 정부지원 등 건강보험공단 측의 건의사항 등을 전달받고 향후 추가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이천상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해 조철연 회장을 비롯한 상인과 지역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중리천 복개공사 등 중앙통 상가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송석준 의원은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사회 이곳저곳에서 소통의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며 “꼭 필요하고 시급한 현안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형식과 방법에 얽매이지 않고 소통함으로써 민심을 경청하고 함께 해답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송석준 의원은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장호원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7일 관고전통시장 명절인사, 8일 광주 나눔의집 방문 및 선물전달, 9일 이천역 등 귀성길 인사 등으로 시민들께 인사를 하는 등 소통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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