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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전형구)은 매월 마지막 주에 실시하는 경기도 문화의 날에 “서희 외교담판 인형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서희 외교담판 인형극”은 장위공 서희 선생의 외교담판 활약상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구현한 의미있는 인형극이다.

특히 서희선생의 외교적 리더십과 애국정신을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국가 간 외교관계가 중요한 요즘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목표를 세우는데 발판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에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재)이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서희 외교담판 인형극” 프로그램은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어린이들과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며 “서희 외교담판 인형극 관람 후에는 서희 팝업북을 만들어 보는 체험 시간도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서희 외교담판 인형극은 선착순 접수로 조기 신청 마감 되는 만큼 재단은 앞으로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사업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한편 이외에도 재단은 경기도 문화의 날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들의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서영 기자  sso959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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