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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여주도시관리공단(이사장 여세현) 여주시수상센터 패들보드 종목 장동하(여주고등학교 3학년) 선수가 지난 7월 30일부터 7월 31일까지 김포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열린 ‘2022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SUP(패들보드) 전국대회’에서 200m와 1Km, 2Km 종목에 출전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장동하 선수는 여주시수상센터의 “2020 수상레저와 함께하는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SUP에 입문, 2년 만에 일반부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놀라운 성장을 이뤘다.

여세현 이사장은 “여주시수상센터 꿈의 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여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장동하 선수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현재 패들보드 종목은 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논의가 추진되는 등 발전 가능성이 큰 만큼 우리 여주시수상센터가 패들보드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관리공단의 여주시수상센터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업무, 수상레저 체험, 청소년수련활동 등 다양한 수상레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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