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광주] 공사장 중금속 폐수 무단 방류 적발신월리 물류센터 공사장, 폐수 인근 개천에 무단 방류

광주시, 공사업체 '고발'...임종성 “철저한 관리감독 및 재발방지책 촉구”

임종성 의원이 폐수를 무단으로 방류한 공사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동부교차로저널

 

[광주]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공사장 폐수를 인근 개천에 무단으로 방류해 문제가 되고 있다.

29일, 임종성 의원에 따르면 초월읍 신월리 물류센터 공사 현장에서 납과 비속 등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공사장 폐수를 인근 개천에 무단으로 방류했다고 밝혔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 16일 물류센터 공사를 맡은 D건설사가 지하층 암반폐쇄 작업 중 발생한 폐수를 침사하지 않고 방류한 것으로 파악하고 유출된 폐수의 시료를 조사한 결과 구리와 납, 비소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광주시는 지난 20일 공사업체를 물환경보전법 제15조(배출 등의 금지) 위반으로 광주경찰서에 고발했다.

아울러 임 의원도 공사 현장을 방문, 한강유역환경청과 광주시에 철저한 관리감독을 촉구하고 공사 현장 관계자들에게 재발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임종성 의원은 “팔당상수원의 수질보전을 위해 광주시민이 엄청난 희생과 피해를 감내하는 상황에서, 공사업체가 중금속 등 특정수질유해물질이 포함된 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할 수 없는 사안"이라며 ""관련법에 따라 철저한 조사와 관리감독,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현장점검에는 임종성 의원, 박상영 시의원, 한강유역환경청 박정식 환경조사과장, 광주시 전재현 수질정책과장과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필 기자  lsp7246@kocus.com

<저작권자 © 교차로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